아침에 출근하니 아이디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경고 메세지가 뜬다.
비즈소프트로 전화를 거니 사투리 특유의 음성의 여자 상담원이 전화를 받는다.
사정을 설명하니 원격으로 접속하라고 한다.
원격접속으로 접속하고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필요없는 프로그램은 삭제해 주고 백신도 깔아주고 아울러 바이러스 검사까지 해준다.

마치 커피한잔 시키니 서비스로 빵을 더 받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예상치 않았던 친절에 그저 고마울 뿐이다.

거의 컴맹에 가까운 나같은 사람에게는 더 할나위 없는 상담원이라
생각된다.

오늘처럼 항상 친절한 비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울러 친절한 비즈의 더욱 더 큰 성장을 빌어본다.